비름속(--屬, 학명: Amaranthus 아마란투스[*])은 비름과의 속이다.[1] 한해살이, 두해살이 또는 짧은 기간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미상꽃차례와 같은 취산꽃차례의 꽃이 여름이나 가을에 핀다.[2]
학명 "아마란투스"는 "시들지 않는"을 뜻하는 그리스어 낱말 ἀμάραντος[3](아마란토스)와 꽃을 뜻하는 ἄνθος(안토스)가 합쳐져서 생긴 데에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