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tayra, Eira barbara)는 족제비과에 속하며, 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잡식성 동물의 일종이다. 타이라속(Eira)의 유일종이다. 타이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톨로무코"(tolomuco), "페리코 리게로"(perico ligero)로도 불리며, 온두라스에서 "모테테"(motete), 브라질에서 "이라라"(irara), 유카탄 반도에서 "산홀"(san hol) 또는 비에호 데 몬테(viejo de monte), 트리니다드에서는 "치엔 보이스"(chien bois)로도 알려져 있다.[2] 학명의 속명 "에이라"(Eira)는 볼리비아와 페루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에서, 종소명 "바르바라"(barbara)는 "신기한" 또는 "이상한"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3]
타이라는 길고 가는 몸을 지닌 동물로 족제비와 담비류의 겉모습을 닮았다. 털이 무성한 37~46cm 길이의 꼬리를 제외하고 몸길이는 56~71cm이고 몸무게는 2.7~7kg 정도이다.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근육이 약간 더 발달해 있다.[3]
적어도 7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3]
타이라(tayra, Eira barbara)는 족제비과에 속하며, 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잡식성 동물의 일종이다. 타이라속(Eira)의 유일종이다. 타이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톨로무코"(tolomuco), "페리코 리게로"(perico ligero)로도 불리며, 온두라스에서 "모테테"(motete), 브라질에서 "이라라"(irara), 유카탄 반도에서 "산홀"(san hol) 또는 비에호 데 몬테(viejo de monte), 트리니다드에서는 "치엔 보이스"(chien bois)로도 알려져 있다. 학명의 속명 "에이라"(Eira)는 볼리비아와 페루 현지에서 불리는 이름에서, 종소명 "바르바라"(barbara)는 "신기한" 또는 "이상한"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