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네오구름표범(Neofelis diardi)은 말레이 제도의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바투 제도 등에 살고 있으며, 보르네오섬에서 살고있는 육식동물중 가장 크며 고양이과의 동물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 140만년 전 이 동물들이 현재는 바다로 뒤덮여 있지만 그 당시엔 육지와 연결된 통로를 이용해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보르네오와 수마트라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본토의 구름표범(Neofelis nebulosa)과 동일한 종으로 여겨졌던 이 표범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독립적 종으로 확인되었다. 유전자 뿐 아니라 가죽 패턴과 피부 색채도 달랐다. 5~25kg 정도인 이 표범은 보르네오에서는 가장 큰 포식자이며 수마트라에서는 호랑이에 이은 ‘제 2인자’이다.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에 8천 마리에서 1만 8천 마리 정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은 고양이과의 계통 분류이다.[1]
고양이과† 마카이로두스아과
표범아과 구름표범속 표범속 고양이아과 마블고양이속 황금고양이속 서벌속 카라칼속 호랑고양이속 스라소니속 치타속 퓨마속 재규어런디속 마눌속 삵속 고양이속보르네오구름표범(Neofelis diardi)은 말레이 제도의 보르네오섬과 수마트라섬, 바투 제도 등에 살고 있으며, 보르네오섬에서 살고있는 육식동물중 가장 크며 고양이과의 동물이다. 유전자 분석 결과, 140만년 전 이 동물들이 현재는 바다로 뒤덮여 있지만 그 당시엔 육지와 연결된 통로를 이용해 아시아 대륙으로부터 보르네오와 수마트라로 옮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본토의 구름표범(Neofelis nebulosa)과 동일한 종으로 여겨졌던 이 표범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독립적 종으로 확인되었다. 유전자 뿐 아니라 가죽 패턴과 피부 색채도 달랐다. 5~25kg 정도인 이 표범은 보르네오에서는 가장 큰 포식자이며 수마트라에서는 호랑이에 이은 ‘제 2인자’이다. 보르네오와 수마트라에 8천 마리에서 1만 8천 마리 정도가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