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엉덩이잎귀쥐 또는 파타고니아잎귀쥐(Phyllotis xanthopygus)는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이다.[2] 큰귀생쥐속에 속하는 종 중에서 가장 널리 분포한다.
특징
파타고니아잎귀쥐는 주로 회색빛 갈색 또는 모래빛을 주로 띠는 신대륙 살치류의 일종으로 성체가 되면 몸무게가 약 55g에 달한다.[3] 큰귀생쥐속에서 비교적 큰 종이다. 털은 두껍고, 일반적으로 배 쪽이 연한 색을 띠고 뒷 쪽으로 갈수록 짙은 명암 역위형 보호색은 포식자로부터 위장을 하기 위해 대부분의 작은 포유류가 취하는 전형적인 방법이다.[3] "잎귀쥐"라는 일반명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큰귀생쥐속을 구성하는 다른 잎귀쥐와 유사한 넓은 삼각형 모양의 귀를 갖고 있다.
각주
-
↑ Bernal, N.; Zeballos, H.; Vivar, E.; Pardinas, U. & Jayat, J.P. (2016). “Phyllotis xanthopygus”. 《IUCN 적색 목록》 (IUCN) 2016: e.T17232A22341741. doi:10.2305/IUCN.UK.2016-2.RLTS.T17232A22341741.en. 2017년 11월 9일에 확인함.
-
↑ Musser, G.G.; Carleton, M.D. (2005). 〈Superfamily Muroidea〉 [쥐상과]. Wilson, D.E.; Reeder, D.M.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영어) 3판. 존스 홉킨스 대학교 출판사. 894–1531쪽. ISBN 978-0-8018-8221-0. OCLC 62265494.
-
↑ 가 나 Kramer, K.; Monjeau, A.; Birney, E.; Sikes, R. (1999). “Phyllotis xanthopygus”. 《Mammalian Species》 61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