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새목(Pelecaniformes)은 커다란 물새로, 다리가 짧은데, 4개의 발가락은 모두 물갈퀴로 연결되어 있다. 위쪽 부리는 각질의 판으로 덮여 있고, 아래쪽 부리의 좌우 턱뼈 사이에 피부가 노출해 있는 목주머니가 있다. 날개가 크고 몸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능숙하게 비행한다. 사다새(펠리컨)등 59종이 알려져 있다.
전통적으로 사다새목에는 다음 과가 포함된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황새목으로 분류했던 다음 과를 이제는 사다새목으로 이동하여 분류하고 있다.
다음 과는 가다랭이잡이아목(Sulae)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가다랭이잡이목(Suliformes)으로 분류하고 있다.
열대조과 (Phaethontidae)는 사다새목으로 분류했었으나, 최근에는 독자적인 목으로 취급한다.
다음은 수조류 계통 분류이다.[1]
수조류 사다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