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simg

포도과 ( Corean )

fornì da wikipedia 한국어 위키백과

포도과(葡萄科, 학명: Vitaceae 비타케아이[*])는 진정쌍떡잎식물군단형 포도목(葡萄目, 학명: Vitales 비탈레스[*])에 속하는 유일한 이다.[1][2] 포도미국담쟁이덩굴 등을 포함한다. 포도과의 유연 관계들은 명확하지 않고, 그 과는 어떤 밀접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다.

크론퀴스트 체계에서, 포도과는 갈매나무목갈매나무과와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포도과는 APG 체계에서는 장미군(rosids)에 속하지만, 하나의 목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APG 웹사이트는 포도과를 하나의 목인 포도목(Vitales)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의 계통 분류 분석은 포도과를 모든 기타 장미군과 자매 그룹으로 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Jansen et al. 2006).

대부분의 포도속(Vitis)은 38개의 염색체(n=19)를 갖고 있지만, 무스카디니아속(Muscadinia)은 40개(n=20)이고, 암펠로키수스속(Ampelocissus)과 담쟁이덩굴속(Parthenocissus) 그리고 암펠롭시스속(Ampelopsis)도 또한 40개(n=20)이며, 키수스속(Cissus)은 24개(n=12)의 염색체를 갖고 있다.

포도과는 포도(포도속(Vitis) 종)가 중요한 과일이며, 발효시켜서 포도주를 생산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테트라스티그마속(Tetrastigma)의 종들은 라플레시아과 기생 식물의 숙주로써 이용된다. 리아속 (Leea)은 때때로 리아과(Leeaceae)로 분류되기도 하였지만, APG 분류 체계에서는 포도과로 분류한다.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많으며, 세계적으로 10속의 약 5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포도나무·왕머루·개머루·담쟁이덩굴·새머루·거지덩굴 등의 4속 6종이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이 교목으로서 덩굴손을 내어 감아올라가지만 종에 따라서는 초본이면서 곧게 서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턱잎이 있으며 홑잎인 것과 손꼴 겹잎인 것이 있다. 꽃은 작으며, 여러 개가 모여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각각의 꽃은 4-5개의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씨방은 상위이다.[3]

하위 분류

  • 개머루속(Ampelopsis A.Rich. ex Michx.)
  • 거지덩굴속(Causonis Raf.)
  • 담쟁이덩굴속(Parthenocissus Planch.)
  • 포도속(Vitis L.)
  • Acareosperma Gagnep.
  • Ampelocissus Planch.
  • Cayratia Juss.
  • Cissus L.
  • Clematicissus Planch.
  • Cyphostemma (Planch.) Alston
  • Leea D.Royen
  • Nekemias Raf.
  • Pterisanthes Blume
  • Rhoicissus Planch.
  • Tetrastigma (Miq.) Planch.
  • Yua C.L.Li

계통 분류

다음은 장미군 속씨식물의 계통 분류이다.[4]

장미군

포도목

    콩군  

남가새목

    COM군  

노박덩굴목

     

말피기아목

   

괭이밥목

      질소고정군  

콩목

     

장미목

     

참나무목

   

박목

            아욱군    

쥐손이풀목

   

도금양목

       

크로소소마목

     

피크람니아목

     

무환자나무목

     

후에르테아목

     

아욱목

   

십자화목

                 

각주

  1. Jussieu, Antoine Laurent de. O Prirozenosti Rostlin 225. 1820.
  2. Jussieu, Antoine Laurent de. Genera Plantarum 267. 1789.
  3.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포도과〉
  4. Angiosperm Phylogeny Group (2016). “An update of the Angiosperm Phylogeny Group classification for the orders and families of flowering plants: APG IV”. 《Botanical Journal of the Linnean Society》. doi:10.1111/boj.12385. 2016년 4월 1일에 확인함.
 title=
licensa
cc-by-sa-3.0
drit d'autor
Wikipedia 작가 및 편집자

포도과: Brief Summary ( Corean )

fornì da wikipedia 한국어 위키백과

포도과(葡萄科, 학명: Vitaceae 비타케아이[*])는 진정쌍떡잎식물군단형 인 포도목(葡萄目, 학명: Vitales 비탈레스[*])에 속하는 유일한 이다. 포도미국담쟁이덩굴 등을 포함한다. 포도과의 유연 관계들은 명확하지 않고, 그 과는 어떤 밀접한 관계를 보이지 않는다.

크론퀴스트 체계에서, 포도과는 갈매나무목갈매나무과와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포도과는 APG 체계에서는 장미군(rosids)에 속하지만, 하나의 목으로 분류되지 않았다. APG 웹사이트는 포도과를 하나의 목인 포도목(Vitales)으로 분류하고 있다. 최근의 계통 분류 분석은 포도과를 모든 기타 장미군과 자매 그룹으로 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Jansen et al. 2006).

대부분의 포도속(Vitis)은 38개의 염색체(n=19)를 갖고 있지만, 무스카디니아속(Muscadinia)은 40개(n=20)이고, 암펠로키수스속(Ampelocissus)과 담쟁이덩굴속(Parthenocissus) 그리고 암펠롭시스속(Ampelopsis)도 또한 40개(n=20)이며, 키수스속(Cissus)은 24개(n=12)의 염색체를 갖고 있다.

포도과는 포도(포도속(Vitis) 종)가 중요한 과일이며, 발효시켜서 포도주를 생산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테트라스티그마속(Tetrastigma)의 종들은 라플레시아과 기생 식물의 숙주로써 이용된다. 리아속 (Leea)은 때때로 리아과(Leeaceae)로 분류되기도 하였지만, APG 분류 체계에서는 포도과로 분류한다.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많으며, 세계적으로 10속의 약 500종 정도가 알려져 있는데, 한국에는 포도나무·왕머루·개머루·담쟁이덩굴·새머루·거지덩굴 등의 4속 6종이 분포하고 있다. 대부분이 교목으로서 덩굴손을 내어 감아올라가지만 종에 따라서는 초본이면서 곧게 서는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턱잎이 있으며 홑잎인 것과 손꼴 겹잎인 것이 있다. 꽃은 작으며, 여러 개가 모여 원추꽃차례 또는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각각의 꽃은 4-5개의 꽃받침조각·꽃잎·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씨방은 상위이다.

licensa
cc-by-sa-3.0
drit d'autor
Wikipedia 작가 및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