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콘다(anaconda, water boa)는 남아메리카산의 보아뱀의 일종이다. 몸길이는 약 6~10m로 다 자란 경우 최대 15m, 몸무게는 100~400kg 정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중 하나이며 매우 사납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론 아주 온순한 편이다. 카피바라와 같은 포유류를 먹고 살며, 가끔은 카이만을 사냥할 때도 있다. 천적으로는 재규어와 부채머리수리, 큰수달 등이 있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로부터 남쪽으로는 아르헨티나까지, 열대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1] 브라질의 한 댐 건설 공사장에서 발파 충격으로 죽은 것으로 보이는 길이 10m, 무게 400kg의 아나콘다가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현재까지 가장 큰 뱀으로 알려져 있다.[2]
아나콘다(anaconda, water boa)는 남아메리카산의 보아뱀의 일종이다. 몸길이는 약 6~10m로 다 자란 경우 최대 15m, 몸무게는 100~400kg 정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뱀 중 하나이며 매우 사납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론 아주 온순한 편이다. 카피바라와 같은 포유류를 먹고 살며, 가끔은 카이만을 사냥할 때도 있다. 천적으로는 재규어와 부채머리수리, 큰수달 등이 있다.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로부터 남쪽으로는 아르헨티나까지, 열대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다. 브라질의 한 댐 건설 공사장에서 발파 충격으로 죽은 것으로 보이는 길이 10m, 무게 400kg의 아나콘다가 발견되었으며 이것이 현재까지 가장 큰 뱀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