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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 Kore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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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河馬, 문화어: 물말)는 우제목/경우제목 하마과의 동물이다. 비속어로 물뚱뚱이라고 한다.

서식지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동물로서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하천·호수·늪 등에 서식하였는데 현재는 밀렵과 내전 등으로 인해 국립공원이나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있다. 습도가 높은 산림 중의 늪지나 강 부근에 서식하는데 하루 18시간을 물속에서 지내며, 밤이 되면 풀을 먹으러 물 밖으로 나온다. 하마는 육지동물 중 코끼리코뿔소 다음 가는 동물로 몸길이 3.7~4.6m, 어깨높이 1.5~1.8m, 몸무게는 암컷이 1.5~2.7t, 수컷이 2.2~4.5t이나 된다. 수컷에 비하여 암컷은 다소 작다.

형태

네다리는 원통형인데 짧고 발가락은 4개이다. 몸에 털이 적어서 겨우 입끝, 귀의 안쪽, 짧은 꼬리 등에 센털이 남아 있을 뿐이다. 송곳니는 크고 그 길이가 1.5m나 되는 개체도 있다. 하마는 보통 야간에 강가에서 풀을 뜯어먹어 가면서 수킬로미터를 이동한다. 하마 한 마리가 하루에 먹는 식물의 양은 약 60~80kg이다. 다 자란 하마는 시속 40km까지 달릴 수 있고, 어린 하마도 시속 30km로 달릴 수 있다.

번식

하마의 임신기간은 7개월 반이며 보통 한배에 한 마리를 낳는다. 새끼 하마는 태어날 때 몸무게가 25~45kg이고 태어나자마자 곧바로 수영할 수 있으며 물 속에서 어미의 젖을 먹는다. 4~6개월이 지나면 풀을 먹기 시작하고 암컷은 2~4년이 지나면 첫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40~5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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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의 입

공격성

하마는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생물 중 하나이며 종종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악어를 두 토막 낼 수 있어서 악어, 사자, 표범, 하이에나도 하마의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않으며, 또한 하마가 하천을 타고 바다로 떠내려가서 상어까지 두 토막낸 적이 있다. 하마는 입이 아주 커서 100-170cm까지 크게 벌릴 수 있다. 흔히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입을 크게 벌려 강력한 송곳니를 과시한다. 하마 두 마리가 싸울 때 송곳니로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입히기도 한다. 이 같은 싸움은 대개 둘 중 하나가 포기하거나 또는 죽거나 다리가 부러져 고통을 받게 될 때까지 계속된다. 다 자란 하마를 공격하는 동물은 없다. 하지만 악어, 사자, 표범, 하이에나, 왕뱀 등이 때때로 어린 하마를 공격한다. 하마는 위협을 느끼면 속으로 달아난다. 피부의 작은 구멍으로부터 피의 땀이라고 하는 분홍색의 체액을 분비한다.

하마가 모티브인 캐릭터

각주와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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