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뇽과(Hynobiidae)는 도롱뇽목에 속하는 양서류 과의 하나이다. 아시아와 유럽 러시아 등 여러 곳에서 발견되는 원시적 형태의 도롱뇽류이다. 장수도롱뇽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함께 도롱뇽아목을 형성한다. 도롱뇽속의 3종은 한국 고유종이고, 약 절반은 일본의 토착종이다.[1]
분포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중화인민공화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멸종?), 일본, 러시아에 분포한다.[2][3][4]
5종을 제외한 모든 종이 동아시아(한반도,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3]. 화석 종을 포함하여 유라시아 대륙 고유 속이다[3].
하위 분류
현재 54종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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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rachuperus -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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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속 (Hynobius) - 3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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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a -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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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치레도롱뇽속(Onychodactylus) -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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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hyhynobius - 1종 (P. shangcheng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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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actylodon -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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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udohynobius -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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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odon - 1종 (R. sibir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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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가락도롱뇽속(Salamandrella) - 2종
계통 분류
2012년 현재, 도룡뇽목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5]
양서류 무족영원목
도롱뇽목 도롱뇽아목 장수도롱뇽과
도롱뇽과
사이렌아목 사이렌과
영원아목 점박이도롱뇽과
큰도롱뇽과
영원과
동굴영원과
용암도롱뇽과
암피우마도롱뇽과
무폐도롱뇽과
개구리목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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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umi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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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라 히데오(小原秀雄), 우라모토 마사노리(浦本昌紀), 오오타 히데토시(太田英利), 마츠이 마사후미(松井正文) 편저 『レッド・データ・アニマルズ1 ユーラシア、北アメリカ』, 고덴샤(講談社), 2000, 127쪽 229-23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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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나 다 西川完途 「東アジアの有尾類 第3回 サンショウウオ科(その1) ムカシサンショウウオ、タカネサンショウウオなど」『クリーパー』第55号,クリーパー社, 2011, 42-47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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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深田祝監修 T.R.ハリディ, K.アドラー編 『動物大百科12 両生・爬虫類』, 헤이본샤(平凡社), 1986, 30쪽 36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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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UC Regents, Berkeley, CA. “Phylogenetic view of Amphibia”. 《AmphibiaWeb》.
- Hasumi, M. (2002). About hynobiids. Retrieved May 8, 2005 from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