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카마초올빼미원숭이 (Aotus jorgehernandezi)는 올빼미원숭이과에 속하는 올빼미원숭이의 일종이다. 2007년에 토마스 데플러와 마르타 부에노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다.[1] 회색 목과 검은 띠로 구분되는 각 눈 위에 흰 반점을 가지고 있다.[1] 가슴과 배, 팔 아래와 손목 아래의 털은 가늘고 희다.[1] 50개의 염색체를 지녔다는 점에서 브럼백올빼미원숭이를 제외한 다른 회색목올빼미원숭이 종들과는 다르다. 킨디오와 리사랄다 사이에 있는, 안데스의 서부 경사면과 작은 언덕 위의 콜롬비아에 사는 것으로 믿어진다. 타마타 자연 국립공원 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2] 이 분포 지역은 또한 현재 파나마올빼미원숭이의 분포 지역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한다.[2] 라틴어 명은 최근 콜롬비아 생물학자인 보르헤 에르난데스-카마초의 이름에서 유래했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