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벌레(喇叭-)는 나팔벌레과에 속하는 원생생물이다. 몸은 원뿔형 또는 나팔 모양으로 몸길이는 1~2mm이다. 몸빛은 종류에 따라 무색·갈색·담홍색·청색·녹색·붉은색을 띤다. 몸의 앞쪽에는 넓은 입부분이 있고 그 가장자리에 섬모가 입 부분을 반시계 방향의 나선형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중앙에 소화관이 아래쪽으로 연결되어 있다. 입 부분을 제외한 몸 전면에는 짧은 섬모가 빽빽이 나 있다. 대핵은 작은 타원 모양으로 6~9개 정도가 염주 모양으로 늘어서 있고, 소핵은 여러 개가 대핵 주위를 둘러싸며 흩어져 있다. 몸은 수축성이 있으며, 몸 표면에는 섬모가 있고 다른 물질에 부착하기도 한다.
더러운 만의 갇힌 물에 서식하며 헤엄치면서 미생물을 잡아먹고 산다.[1]
하위 종
- Stentor amethystinus
- Stentor arauc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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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tor baicalius (이명. Stentor pygmaeus)
- Stentor barretti
- Stentor caudatus
- Stentor coeruleus
- Stentor cornutus
- Stentor elegans
- Stentor fuliginosus
- Stentor igneus
- Stentor introversus
- Stentor katashimai
- Stentor loricatus
- Stentor mag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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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tor muelleri (이명. Stentor fel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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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tor multiformis (이명. Stentor gallinulus, =S. nanus)
- Stentor multimicronucleatus
- Stentor n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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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tor polymorphus (이명. Stentor pediculatus)
- Stentor pyriformis
- Stentor roeseli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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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팔벌레 - 원생동물', 《글로벌 세계 대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