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멕시코만 근처에서 부유하는 죽은 불우렁쉥이 군체.
불우렁쉥이는 군체를 이루어 자유롭게 부유하는 불우렁쉥이속(Pyrosoma) 피낭동물의 총칭이다.[1] 주로 온난 해양의 망망대해 상층부에서 살지만, 일부는 더 깊은 바다에서 발견될 수 있다. 불우렁쉥이는 원기둥 또는 원뿔 형태로 수백에서 수천 마리씩 군체를 이루며, 이를 개충(個蟲, "zooids")이라 한다. 군생의 크기는 1 센티 미터에서 수 미터에 이른다.[2] 일부 종들은 바다 대형 플랑크톤 사이에서 빛을 내기 때문에 "화체(火體)"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위 종
불우렁쉥이속에 속하는 종은 아래와 같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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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soma aherniosum Seeliger, 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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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soma atlanticum Péron,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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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soma godeauxi van Soest,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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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rosoma ovatum Neumann, 1909
- Pyrosoma spinosum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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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e, Q. editor (1998) The Biology of Pelagic Tunicates. Oxford University Press, Oxford. 340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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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앞바다에 나타난 8m짜리 ‘심해 괴물’?”. 2018년 11월 14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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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rosoma World Register of Marine Species. Retrieved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