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밭쥐속(Volemys)은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설치류 속의 하나이다.[1] 2종을 포함하고 있으며, 모두 중국의 토착종이다.
특징
작은 설치류로 꼬리 길이 46~70mm를 제외한 몸길이가 83~129mm이다.[2] 털이 길고 부드럽다. 등 쪽은 짙은 갈색부터 짙은 회색까지 다양한 반면에 배 쪽은 좀더 연한 색을 띤다. 눈은 작다. 귀는 부분적으로 감춰져 있다. 꼬리 윗면은 짙은 색을 띠지만 아랫면은 밝다. 암컷은 4쌍의 젖꼭지를 갖고 있다.
분포
중국의 토착종이다.
하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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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밭쥐 (Volemys millic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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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밭쥐 (Volemys musseri)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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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ser, G. G. and M. D. Carleton. 2005. Superfamily Muroidea. pp. 894–1531 in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D. E. Wilson and D. M. Reeder ed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Balti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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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rew T. Smith & Yan Xie, A Guide to the Mammals of China,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08, ISBN 978-0-691-099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