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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상어 ( Kore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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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상어 또는 라브카(일본어: ラブカ 라부카[*])는 심해상어의 일종으로, 주름상어과에 속하는 유일한 어종이다. 원시적인 상어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린다.

몸 길이는 2m, 색은 어두운 갈색이며 등지느러미는 하나, 아가미 덮개는 6장이 있다. 덮개가 마치 프릴처럼 보여서 영어권에서는 Frilled shark라고 부른다. 은 크고, 이빨은 앞이 날카롭다. 보통 상어는 코끝이 날카롭지만, 주름상어는 거의 항시 입을 벌리고 있기 때문에 얼굴 모양이 특이해졌다.

난태생이며, 1번 출산할 때마다 6~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주로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 심해 낙지 등을 먹이로 삼는다.

1880년대에 사가미만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스루가만에서 이것이 많이 잡히는데, 대부분이 지나치게 특이한 얼굴로 인해 그대로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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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상어의 표본

각주

  1. Smart, J.J.; Paul, L.J. & Fowler, S.L. (2016). “Chlamydoselachus anguineus”.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IUCN) 2016: e.T41794A68617785. doi:10.2305/IUCN.UK.2016-1.RLTS.T41794A6861778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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